오펠 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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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펠 레코드는 1953년부터 1986년까지 생산된 오펠의 중형차이다. 올림피아 레코드(1953-1957), 레코드 P1(1957-1960), 레코드 P2(1960-1963), 레코드 A(1963-1965), 레코드 B(1965-1966), 레코드 C(1966-1971), 레코드 D(1972-1977), 레코드 E(1977-1986)로 이어지는 모델 변천을 거쳤다. 특히, 레코드 C는 127만 대 이상 판매되며 성공을 거두었고, 레코드 D는 대한민국에서 GM 코리아를 통해 판매되어 로얄 시리즈의 시초가 되었다. 레코드 E는 복스홀 칼턴으로도 판매되었으며, 1986년 오펠 오메가로 대체되면서 단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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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펠 레코드 - [자동차]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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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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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오펠 레코드 |
제조사 | 오펠 |
생산 기간 | 1953년–1986년 |
선행 차종 | 오펠 올림피아 |
후속 차종 | 오펠 오메가 |
차종 | 패밀리카 (D-세그먼트) |
차체 형태 | 2/4도어 세단 3/5도어 스테이션 왜건 3도어 밴 2도어 컨버터블 2도어 쿠페 |
별칭 | 쉐보레 레코드 복스홀 칼튼 대우 로얄 |
조립 공장 | 독일 뤼셀스하임 |
관련 차종 | 대우 프린스 대우 브로엄 |
2. 올림피아 레코드 (1953–1957)
1953년 3월, 제2차 세계 대전 이전인 1935년부터 만들어지던 올림피아의 후속 모델로 등장하였으며, 1957년까지 약 58만 대가 생산되었다. 펜더가 차체에서 독립되지 않은 전후형 스타일을 오펠에서 처음으로 채택했다. 레코드(Rekord)라는 이름은 해당 모델의 주요 이름으로 발전했다. 처음에는 레코드라는 이름이 오펠 올림피아와 밀접하게 사용되었는데, 올림피아는 레코드보다 먼저 사용되었지만, 1967년 별도의 모델로 다시 부활했다.
다양한 세대는 "레코드 P I" 또는 "레코드 B"와 같이 제조사 또는 기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명칭으로 설명된다. 이 추가 명칭은 차량에 부착되지 않았다.
일반 데이터는 다음과 같다.
구분 | 내용 |
---|---|
휠베이스 | 약 248.67cm |
전장 | 약 423.93cm |
전폭 | 약 162.56cm |
전고 | 약 154.94cm |
공차 중량 | 약 916.26kg - 약 997.90kg |
최고 속도 | 약 75mi/h |
1955년형은 단순하게 올림피아로 불리는 최저가 모델과 딜리버리 밴을 추가하였다. 일본에서는 상용차 등록이 되는 딜리버리 밴은 수입 제한 대상에서 제외되었기 때문에, 쇼와 30년대에는 수입되었다.
1956년형은 엔진이 45마력으로 강화되었고, 범퍼의 오버라이더가 폐지되었으며, 가격은 소폭 낮아졌다.
1957년형은 크롬 몰딩이 추가되었고, 카브리올레는 폐지되었다.
2. 1. 1953/54년형
1953년에 출시된 오펠 올림피아 레코드의 1953/54년형은 1488cc 엔진을 장착하고 40PS의 출력을 냈다. 2도어 세단, 컨버터블, 스테이션 왜건(카라반) 형태로 출시되었으며, 독일 판매 가격은 6410DM ~ 6710DM였다. 총 136,028대가 생산되었다. 이 모델의 스타일은 당시 미국의 쉐보레 디자인과 유사했는데, 두 차량 모두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의 제품이었기 때문이다.[1]구분 | 내용 |
---|---|
엔진 | 1488cc |
출력 | 40PS |
차종 | 2도어 세단, 컨버터블, 스테이션 왜건 (카라반) |
독일 판매 가격 | 6410DM ~ 6710DM |
생산 대수 | 136,028대 |
2. 2. 1955년형

1955년형 모델은 1488cc, 40PS 엔진을 탑재했다. 후면 창이 확대되고 새로운 그릴이 적용되는 등 약간의 디자인 변경이 있었다. 새로운 기본 모델은 오펠 올림피아로 명명되었으며, 세단을 기반으로 한 세단 딜리버리도 출시되었다. 독일 판매 가격은 5850DM에서 6710DM 사이였다. 총 131,586대가 생산되었다.
2. 3. 1956년형
1956년형 모델은 1488cc, 45PS 엔진을 장착했으며, 새로운 그릴을 적용하고 범퍼 가드를 제거했다. 독일 판매 가격은 5410DM ~ 6560DM였다. 총 144,587대가 생산되었다.
2. 4. 1957년형
1957년형은 1488cc, 45PS 엔진을 탑재했다. 새로운 그릴, 더 평평한 지붕, 벨트 라인을 따라 크롬 스트립이 추가되었다. 컨버터블 모델은 단종되었다. 독일 판매 가격은 5,510 ~ 6,560 DM였다. 169,721대가 생산되었다.3. 레코드 P1 (1957–1960)
오펠 레코드 P1은 차체가 대형화되었고, 앞뒤 유리가 당시 미국 자동차의 유행에 따른 랩 어라운드 윈도우가 적용되었다. 유럽 차 최초로 기어 박스가 풀 싱크로화 되었다.[1] 1959년형 모델부터는 "Olymat"이라 불린 자동 클러치가 장착 가능하게 되었다.
표준 모델은 오펠 올림피아 레코드(Opel Olympia Rekord)로 판매되었으며, 사양이 축소된 버전은 단순히 오펠 올림피아(Opel Olympia)로 판매되었는데, "바우언-뷰익"(Bauern-Buick, 농부의 뷰익)으로 널리 알려졌다.[1]
1959년에는 1196cc영어 엔진을 탑재한 새로운 기본 모델이 오펠 1200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하여 오펠 올림피아를 대체했다. P1은 1960년까지 생산되었다.
일반 데이터는 다음과 같다.
휠베이스 | 길이 | 너비 | 높이 | 공차 중량 | 최고 속도 |
---|---|---|---|---|---|
약 254.00cm | 약 444.25cm | 약 161.54cm | 약 149.10cm | 약 911.72kg-약 1002.44kg | 74mi/h-82mi/h |
3. 1. 1958-1959년형

차체가 대형화되었고, 앞 유리와 뒷 유리가 당시 미국산 차에 유행하던 랙 어라운드 윈도우가 되었다. 유럽산 차 최초로 기어 박스가 풀 싱크로 되었다.[1]
오펠 (올림피아) 레코드 P1은 랩어라운드 윈드스크린과 리어 스크린을 갖춘 약간 더 크고 현대적인 차체를 가지고 있었으며, 독일에 최신 미국식 투톤 페인트 작업을 도입했다.[1] 표준 모델은 오펠 올림피아 레코드(Opel Olympia Rekord)로 판매되었으며, 사양이 축소된 버전은 단순히 오펠 올림피아(Opel Olympia)로 판매되었고, 덜 격식 있는 표현으로 "바우언-뷰익"(Bauern-Buick, 농부의 뷰익)으로 널리 알려졌다.[1]
1959년에는 1196cc영어 엔진을 탑재한 새로운 기본 모델이 오펠 1200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하여 오펠 올림피아를 대체했다. 반자동 기어박스("Olymat")는 1959년형 모델부터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초기에는 이전 모델의 1488cc영어, 45PS 엔진을 유지했다. 이는 1960년형 모델에 1680cc영어, 55PS 엔진[1]으로 보완되었다.
- 1958–59: 1488cc영어, 45PS. 2도어 "올림피아" 기본 모델 또는 더 고급스러운 2도어 "올림피아 레코드"로 제공되었으며, 세단을 기반으로 한 3도어 왜건("Caravan") 및 "배달" 밴으로도 제공되었다. 독일 가격: 5785DM ~ 6845DM. 509,110대가 생산되었다.
- 1959: 1488cc영어, 45PS; 요청 시 1680cc영어, 55PS. 4도어 세단으로도 출시되었다. 패딩 처리된 대시보드, 점화 잠금 장치, 전동식 윈드스크린 와이퍼 등 여러 가지 개선 사항이 적용되었다. 새로운 기본 모델 "오펠 1200"은 이전 올림피아 (1196cc영어, 40PS, 5835DM)를 대체했다. 1200은 1962년 12월까지 생산되었고, P1은 1960년 8월에 레코드 P II로 대체되었다.
3. 2. 1959년형
1959년형 모델에는 1680cc, 55PS 엔진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1] 4도어 세단 모델이 추가되었으며, 패딩 처리된 대시보드, 점화 잠금 장치, 전동식 윈드스크린 와이퍼 등 여러 가지 개선 사항이 적용되었다. 새로운 기본 모델인 "오펠 1200"은 이전 올림피아 (1196cc, 40PS)를 대체했다. 1200은 1962년 12월까지 생산되었고, P1은 1960년 8월에 레코드 P II로 대체되었다.[1]독일 다름슈타트의 Karosseriebau Autenrieth는 1959년부터 1960년까지 P I 2도어 세단을 쿠페와 컨버터블로 개조했는데, 그 수는 매우 제한적이었다. 쿠페는 9380DM, 컨버터블은 11180DM이었다.[1]
4. 레코드 P2 (1960–1963)
오펠 레코드 P2는 휠베이스는 유지되었지만, 크기가 커지고 랩어라운드 창을 없앤 완전히 새로운 차체를 적용했다. 2도어 및 4도어 세단, 3도어 스테이션 왜건("카라반"), 배달 밴, 픽업 트럭, 컨버터블 등 다양한 차체 형태로 제공되었다. 1961년 8월부터 공장 제작 쿠페가 출시되었고, 1962년 6월에는 1700cc "S" 신형 최고 엔진과 더 높은 압축비를 갖춘 고급형 "L" 버전이 추가되었다. 최신 버전에는 선택 사양으로 4단 기어박스가 제공되었다.[1]
독일 판매 가격은 6545~7770 마르크였다. 총 787,684대가 생산되었으며, Autenrieth는 11635마르크에 소수의 컨버터블을 계속 판매했다.[1]
항목 | 내용 |
---|---|
엔진 | 1488cc, 50PS 또는 1680cc, 55PS 또는 1680cc, 60PS |
휠베이스 | 약 254.00cm |
길이 | 약 451.61cm |
너비 | 약 163.32cm |
높이 | 약 148.84cm |
공차 중량 | 약 941.20kg-약 1016.05kg |
최고 속도 | 77mi/h-87mi/h |
"올림피아" 명칭이 없는 최초의 "오펠 레코드"였다. 휠베이스는 동일하게 유지되었고, 차체 크기는 더 커졌으며, 랩어라운드 윈도우는 없어지고 차체 외판도 새로 변경되었다.
4. 1. 1961년형
차명에서 '올림피아'를 없애고 '레코드'로 변경되었다. 차체 크기가 더 커졌고, 랩어라운드 윈도는 없어졌다. 차체 종류로는 2도어 세단, 4도어 세단, 3도어 스테이션 왜건, 픽업 트럭이 있었다. 1962년에는 고급스러운 L 버전과 압축비를 높인 60마력의 1,700cc 엔진이 추가되었고, 4단 수동 변속기를 선택할 수 있었다. 1961년 8월부터 공장에서 제작한 쿠페가 출시되었다.[1]4. 2. 1962년형

1962년에는 고급형 L 버전과 압축비를 높인 60마력의 1,700cc 엔진이 추가되었으며, 4단 수동 변속기를 선택할 수 있었다.
5. 레코드 A (1963–1965)
축거가 2620mm로 연장되었다. 엔진은 1,500cc, 1,700cc 등 2가지였으나, 1964년에는 2,600cc 엔진을 탑재해 최고 속도 160km/h 이상을 내는 L-6도 추가되었다.[1]
레코드 A는 차체가 완전히 새로워졌고, 휠베이스는 약 262.38cm로 늘어났다. 1964년 3월에는 오펠 카피탄의 2.6리터 직렬 6기통 엔진을 장착한 레코드 L-6가 출시되었다.[1] 레코드 A의 차체 타입은 2·4도어 세단, 3도어 스테이션 왜건과 밴, 픽업트럭, 그리고 2도어 쿠페가 있었다.[1]
엔진 종류는 1,500cc 50마력, 1,700cc는 60마력과 S용 67마력이었지만, 1964년에는 훗날 코모도어의 선행 차종이라고 할 수 있는 카피테인의 직렬 6기통 2,600cc 100마력 엔진을 탑재하여 최고 속도 160km/h 이상을 내는 "레코드 L-6"도 추가되었다.[1]
독일 가격은 6830DM ~ 9370DM였다. 전면 디스크 브레이크는 200DM, 플로어 시프트 4단 변속기는 180DM 추가 옵션이었다. 총 885,292대가 생산되었다. 쾰른의 카를 도이치는 1700 S 또는 2600 엔진을 장착한 컨버터블 버전을 각각 11765DM와 13060DM에 매우 제한적으로 판매했다.[1]
'''일반 데이터:'''[1]
엔진 | 1488 cc, 55PS | 1680 cc, 60PS 또는 67PS | 2605 cc, 100PS |
---|---|---|---|
휠베이스 | 약 263.91cm | ||
길이 | 약 452.12cm | ||
너비 | 약 169.67cm | ||
높이 | 약 146.56cm | ||
공차 중량 | 약 970.69kg-약 1138.52kg | ||
최고 속도 | 81mi/h | 104mi/h |
6. 레코드 B (1965–1966)
레코드 B는 레코드 A의 마이너 체인지 차종이었지만, 새로운 설계의 엔진이 탑재되었다. 이 엔진은 CIH(Cam In Head) 엔진으로 불렸으며, 단종될 때까지 탑재되었다.
레코드(Rekord)라는 이름은 해당 모델의 주요 이름으로 발전했다. 처음에는 레코드라는 이름이 오펠 올림피아와 밀접하게 사용되었는데, 올림피아는 레코드보다 먼저 사용되었지만, 1967년 별도의 모델로 다시 부활했다.
다양한 세대는 "레코드 P I" 또는 "레코드 B"와 같이 제조사 또는 기타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명칭으로 설명된다. 이 추가 명칭은 차량에 부착되지 않았다.
레코드 B는 A 모델의 외관을 약간만 변경했지만, 오펠이 새로운, 더 오버스퀘어 방식의 4기통 캠인헤드 엔진(CIH, 1500, 1700 S, 1900 S)을 도입하는 데 지연을 피할 수 있게 해주었다. CIH 엔진은 레코드의 후속 세대에서 1986년 오펠 오메가로 대체될 때까지 사용되었다. 2.6리터 6기통 엔진은 변경되지 않았다. 라인업은 레코드 A와 동일했다.
레코드 B의 차체는 A의 마이너 체인지에 불과했지만, 엔진이 신설계의 SOHC로 변경되었다(1492cc 60마력, 1698cc 75마력, 1897cc 90마력). 이 엔진은 CIH 엔진이라고 불리며, 1986년 마지막 레코드까지 계승되었다. 단, 2600cc 엔진은 종전과 같았다.
차체 종류는 A와 변함없이, 당시 독일에서의 판매 가격은 6980DEM-9570DEM로 약간 인상되었다. 95DEM로 서보 브레이크가, 950DEM로 오토매틱이 장착 가능하게 되었다. 296,771대가 생산되었다.
'''일반 데이터:'''
항목 | 내용 |
---|---|
엔진 | 1,492 cc, 60PS 또는 1,698 cc, 75PS 또는 1,897 cc, 90PS 또는 2,605 cc, 100PS |
휠베이스 | |
길이 | |
너비 | |
높이 | |
공차 중량 | 부터 |
최고 속도 | - |
7. 레코드 C (1966–1971)
레코드 C는 1966년부터 1971년까지 1,276,681대가 생산되어 역대 레코드 중 가장 큰 성공을 거두었다. 신뢰성이 높고, 실내 공간이 넓었으며, 당시 유행하던 코카콜라 보틀 라인을 도입한 디자인이 호평을 받았다.
2도어 및 4도어 세단, 3도어 및 5도어 스테이션 왜건, 2도어 쿠페, 3도어 밴 등 다양한 차체 스타일이 제공되었다. 엔진은 1500, 1700, 1700 S, 1900 S 4기통 엔진과 1968년까지 생산된 2200 6기통 엔진이 있었다.
1967년에는 메르세데스-벤츠가 지배하던 독일 택시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휠베이스를 늘린 특별 택시 버전이 한정 기간 동안 판매되기도 했다. 쾰른의 칼 도이치는 한정된 수의 컨버터블 버전을 제공했다.
레코드 C의 6기통 모델은 1968년에 코모도어 A로 분리되었으며, 1970년 9월에는 소형 모델인 아스코나가 출시되어 레코드의 일부 저가형 버전을 대체했다.
레코드 C는 여러 국가에서 다른 이름으로 생산되었다. 벨기에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는 "오펠 레인저"로, 브라질에서는 "쉐보레 오팔라"로 생산되었다.
7. 1. 레인저 (Ranger)
벨기에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는 레코드 C를 기반으로 한 변형 모델인 레인저가 생산되었다. 벨기에 앤트워프에 있는 오펠 컨티넨탈 공장에서 생산된 유럽 시장용 레인저는 레코드와 스타일이 유사했지만, 복스홀 빅터 FD 시리즈와 비슷한 4개의 헤드램프 그릴 구성을 가지고 있었다. 초기에는 '''레인저 130'''과 '''레인저 153''' 두 가지 모델이 있었고, 1970년에는 '''레인저 1900''', '''레인저 2500''', 그리고 '''레인저 153'''을 기반으로 한 "SS" 변형 모델이 추가되었다.[3]남아프리카 공화국의 포트 엘리자베스에 있는 제너럴 모터스 남아프리카 공장에서도 레인저가 조립되었는데, '남아프리카 고유의 자동차'로 알려졌으며 그릴에 스프링복 로고를 사용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는 스테이션 왜건 모델도 생산되었다.[3]
7. 2. 쉐보레 오팔라 (브라질)
오펠 레코드 C는 브라질에서 쉐보레 오팔라 및 코모도로라는 이름으로 제작되었으며, 세단, 쿠페, 왜건 형태로 제공되었다.[1] 브라질에서는 원형 2등식 헤드라이트와 미국차 스타일의 프론트 디자인으로 변경되었으며, 쉐보레의 2.5L 4기통 엔진을 장착한 모델은 "쉐보레 오팔라", 3.8L 또는 4.1L 직렬 6기통 엔진을 탑재한 모델은 "코모도로", "디플로마타" 등으로 불렸다.[1] 이 모델들은 여러 차례 페이스리프트를 거쳤으며 1992년까지 장기간 생산되었다.[1]7. 3. 기타 시장
레코드 C는 벨기에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오펠 레인저"라는 이름으로 생산되었는데, 원형 4등식 헤드라이트를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브라질에서는 원형 2등식 헤드라이트와 미국차 스타일의 전면 디자인으로 변경되어 "쉐보레 오팔라"로 판매되었으며, 6기통 엔진 탑재 모델은 "코모도로" 또는 "디플로마타"로 불렸다. 이 모델들은 여러 차례 개선을 거쳐 1992년까지 생산되었다.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제작된 레인저는 그릴에 스프링복 로고를 사용했으며, 스테이션 왜건 모델도 있었다. 1970년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는 레코드 C 쿠페가 레인저 SS로 현지 제작되었다.

7. 4. 한국 시장
레코드 C는 일본에서도 가장 일반적으로 친숙한 오펠 차량이었다. 토호 모터스의 차량 제공으로 우츠이 켄 주연의 텔레비전 드라마 "더 가드맨"에 도쿄 순찰 전용차로 등장하여 널리 알려졌다. 이는 레코드 C의 전폭이 1755mm로 5넘버 틀을 55mm 초과했기 때문에, 토호가 오펠에 일본 사양 차량의 차폭을 좁게 개조하도록 요청했고, 그 대신 수입 대수를 늘릴 수밖에 없었기에 대대적인 판촉 활동이 필요했다는 사정이 있었다.
8. 레코드 D (1972–1977)
레코드 D는 약 110만 대가 생산되었다. "레코드 D"라는 이름이 디젤 엔진 차량을 연상시키기 쉬웠기 때문에 판매 자료에서는 '''레코드 II'''라는 이름이 자주 사용되었다. 첫 번째 프로토타입은 1971년에 완성되었다.
가솔린 엔진 외에 디젤 엔진이 처음 탑재되었다. 사용 가능한 엔진 유형은 1897cc 또는 1698cc CIH (캠-인-헤드) 4기통 가솔린 엔진이었다. 또한 2068cc 디젤 버전이 있었으며, 나중에는 특정 시장을 위해 더 작은 2.0리터 버전이 추가되었다. 디젤 엔진은 가솔린 모델보다 높았기 때문에 디젤 모델의 후드 중앙 부분이 솟아 있었다. 이 차량의 6기통 모델은 코모도어 B로 불렸다. 변속기는 플로어 또는 스티어링 칼럼 시프터가 장착된 표준 4단 수동 변속기와 TH-180 자동 변속기가 제공되었다.
차체는 일체형 구조이며, 사용 가능한 차체 유형은 2도어 세단, 4도어 세단, 3도어 스테이션 왜건, 5도어 왜건, 2도어 쿠페, 2도어 밴이었다. 또한 더 고급스러운 실내와 휠을 갖춘 "베를리나"라는 변형 모델도 있었다.
1975년을 마지막으로, 모회사 GM의 방침에 의해 오펠은 대미 수출을 중지했다.
8. 1. 대한민국 시장 (GM 코리아, 대우자동차)
1972년 GM 코리아를 통해 대한민국에 "레코드 1900"이 판매되었고, 이후 고급형인 "레코드 로얄"이 시판되었다.[3] 레코드 로얄은 대우자동차 로얄 시리즈의 시초가 되었으며, 한때 중형차 시장에서 큰 인기를 누렸다.8. 2. 레인저 (Ranger)
레코드를 기반으로 한 레인저는 벨기에 앤트워프에 있는 오펠 컨티넨탈 공장에서 유럽 전체 시장을 위해 제작되었다.[3] 스타일은 레코드와 유사했지만, 레인저는 당시의 복스홀 빅터 FD 시리즈와 유사한 4개의 헤드램프 그릴 구성을 가지고 있었다.[3] 처음에는 '''레인저 130'''과 '''레인저 153'''의 두 가지 모델이 있었다.[3] 1970년에는 '''레인저 1900'''과 '''레인저 2500''', 그리고 '''레인저 153'''을 기반으로 한 "SS" 변형 모델이 발표되었다.[3]레코드 D를 기반으로 변경된 레인저는 130 및 153 모델이 단종되고 1.7L 엔진이 추가되었다.[3] 1972년 라인업은 기본 '''레인저 1700''', 중간급 '''레인저 1900''', 최상위 '''레인저 2500'''으로 구성되었다.[3] 1974년에는 2.8L 엔진이 레인저 계열에 도입되었다.[3] 그러나, 당시 레인저는 인기가 없어 1976년형 모델을 마지막으로 단종되었다.[3] 이 차량들은 대부분 유럽 대륙, 특히 베네룩스 지역에서 독점적으로 판매되었다.[3]
8. 3. 쉐보레 시리즈 (남아프리카 공화국)
오펠 레코드 D를 기반으로 제작된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쉐보레 시리즈는 쉐보레 2500, 3800, 4100 엔진을 장착했다. 외관은 레코드 D와 거의 동일했지만, 4기통 모델은 2개의 사각형 헤드라이트를, 6기통 모델은 4개의 원형 헤드라이트를 사용하여 구분되었다.[3] 4도어 세단 또는 에스테이트(왜건) 모델로 제공되었다.8. 4. 쉐보레 로얄/이란 (이란)
شورلت رویالfa (شورلت ایرانfa)은 1974년부터 1977년 이란 혁명 이전까지 이란의 이란 제너럴 모터스에서 조립 생산한 모델이다.[3] 2.5L 엔진을 탑재한 2500 모델과 2.8L 엔진을 탑재한 2800 모델 두 가지가 있었다. 1977년, 이란 제너럴 모터스는 쉐보레 노바, 뷰익 스카이락, 캐딜락 세빌 차량을 1987년까지 생산하기 시작하면서 쉐보레 로얄/이란의 생산을 종료했다.9. 레코드 E (1977–1986)
레코드 E 모델은 1977년부터 1986년까지 생산되었으며, E1(1977~1982)과 E2(1982~1986)로 구분된다. 140만 대 이상 생산된 레코드 E는 2도어 또는 4도어 세단, 3도어 또는 5도어 스테이션 왜건(캐러밴) 형태로 판매되었다. 일부 시장에서는 세금 문제로 3도어 밴 버전도 출시되었다.
레코드 E는 복스홀에서 칼턴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었는데, 초기에는 전면 디자인에 차이가 있었으나, 1982년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면서 외관상 차이가 거의 없어졌다. E1 모델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쉐보레 레코드로 판매되다가 1982년에 오펠 브랜드로 변경되어 1984년까지 생산되었다. E2 모델은 1990년대 초까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생산되었으며, 6기통 엔진도 탑재되었다.
레코드 E는 홀덴 코모도어 1세대(VB~VL 시리즈)의 기반이 되었으며, 이 코모도어는 1978년부터 1988년까지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에서 생산 및 판매되었다.
일본에서는 E2 모델이 소수 수입되었으나, BMW 5 시리즈 수준의 높은 가격으로 인해 판매량이 저조했다. 레코드 E의 수석 디자이너는 일본인 고다마 히데오이다.
9. 1. 대한민국 시장 (새한자동차, 대우자동차)
새한자동차를 통해 대한민국에서는 로얄 시리즈로 판매되었으며, 중형차 및 대형차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이후 1983년에는 로얄 프린스의 베이스 모델이 되었다.9. 2. 오펠 오메가로의 전환
1986년 오펠은 30년 이상 판매된 레코드를 단종시키고, 후속 차종으로 오메가를 출시했다. 레코드 E는 복스홀에서 칼턴으로 판매되기도 하였는데, 오메가로 대체된 이후에도 복스홀의 해당 모델은 칼턴이라는 이름을 유지했다.9. 3. 연간 주행 기록 (남아프리카 공화국)
남아프리카 공화국 델타사 직원들은 1988년 5월 18일부터 365일 동안 오펠 레코드 E2 2리터 모델 2대를 이용하여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 주 (당시)에서 비포장 도로를 포함한 노상 연속 주행을 실시했다. 이 기록은 남아프리카 자동차 협회 입회하에 진행되었으며, 1989년 5월까지 총 573,029km의 누적 주행 거리를 달성했다. 이는 하루 평균 1500km에서 1600km를 주행한 셈이다.
참조
[1]
간행물
Modellchronik des Opel Rekord von 1953 bis 1960
1977-11-23
[2]
문서
Chevrolet SS – a History
[3]
웹사이트
Archived copy
http://web.parskhodr[...]
201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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